부의 추월차선
도서: http://www.yes24.com/Product/Goods/9440838
이 책은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들을 바꿔놓은 책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.
난 그동안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들을 조금씩 주식, 암호화폐 및 예금 등을 활용하여 돈을 조금씩 불리고, 투자 공부를 하여 추후에 목돈을 굴려서 투자하여 부자가 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.
하지만, 이 책에서는 간단히 말한다. 나이 50~60에 휠체어 타는 부자가 되서 뭐할래?
지금부터 열심히 돈 모으고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나중에 결국 50~60에 부자가 되면 그때 뭐할거냐? 라는 질문이였다.
생각해보니 그렇다. 나에게는 지금의 시간도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고, 빨리 부자가 되는게 목표중에 하나였다.
나는 당연히 나중에 부자가 될거라고 생각했다. 이 나중에라는 표현이 너무나 먼 미래처럼 여겨졌다.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나중에 라는 말을 20~30년 뒤가 아니라 10년 뒤로 바꾸기로 했다. 이 책을 좀 더 빨리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고 있다.
이 책을 읽고, 나는 지금 서행차선을 타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, 빨리 추월차선으로 갈아타려고 한다.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활용하면, 충분히 나는 추월차선을 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.
설사, 능력이 없더라도 머리에 박혀있는 고정관념을 깨부수도록 노력한다면, 지금 당장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, 내 머리를 충분히 활용하여 부자가 될 수 있는 추월차선으로 갈아탈 수 있을 것이다.
물론 단숨에 추월차선 으로 갈아탈 수는 없을 것이고, 분명 이 길이 힘들고 너무나 지루할 것이다.
하지만, 금융 상품에 투자하고, 복권을 바라고 그런 삶을 살아서 20~30년 뒤에 부자가 된다는 확신도 없다.
그러니, 지금부터 나는 미치도록 열심히 내 머리와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활용하여 추월차선으로 갈아탈 것이다.
많이 힘들겠지만, 조금만 고생하면 된다. 빨리 고생해서 최소 40살 이전에 은퇴하는게 나의 목표이다.
메모
- 빠르게 부자가 되는 것과 쉽게 부자가 된다는 말은 분명 다르다.
- 서행차선과 인도 위의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자산들을 산다.
- 세상을 소비자의 관점 말고, 생산자의 관점에서 봐야한다.
-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수록 추월차선으로 가까워진다.
-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결과다.
- 선택의 과정을 통제할 수 있다면, 인생의 모든 면면을 통제할 수 있다.
- 서행차선에서는 나의 선택권을 다른 사람에게 준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다. (ex 봉급자)
- 매일같이 내리는 결정이 시간이 지나면서 파문처럼 번지게 될 것임을 기억하라.
- 컴퓨터 게임을 몇시간씩, TV를 몇시간씩 보는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한다.
- 삶이 만만치가 않으면 사람들은 탈출구를 찾아나선다.
- 추월차선을 선택한 사람들은 시간이 삶의 연료탱크와 같다는 것을 안다.
-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시간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,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시간은 핵심 고려 사항으로 간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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